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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건강

여름철 주의해야 할 해산물 식중독 및 장염

by loveyours 2024. 8. 8.

여름철 주의해야 할 해산물 식중독 및 장염

더위가 계속되면서 먹거리를 조금 더 조심해야 될 필요가 있다. 특히나 해산물을 섭취할 때는 더욱 그러하다. 여름철 안전하게 해산물을 즐기면서 식중독과 장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오늘 알아보자. 

여름철 식중독 예방법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자.

여름철 해산물을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하는 이유

식중독

여름에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 해산물이 빠르게 부패하기 때문에 식중독과 장염의 위험이 증가한다. 해산물은 다양한 종류의 박테리아와 기생충을 포함하고 있을 수 있으며, 이러한 미생물은 온도와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빠르게 번식한다.

특히 생선회나 굴 같은 날생선이나 덜 익힌 해산물은 식중독의 주요 원인 중 하나. 살모넬라균, 비브리오균, 리스테리아균 등의 세균이 음식물에 오염되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을 때 감염될 수 있는 아니사키스 기생충도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식중독과 장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여름철 해산물을 섭취할 때 몇 가지 주의사항을 지켜야 한다. 신선한 해산물을 선택하고, 적절한 보관 방법을 사용하며, 조리 시 적절한 온도와 시간을 준수해야 한다. 만약 해산물을 먹은 후 복통,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료진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식중독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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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및 장염의 기본적인 이해

식중독은 유해한 미생물이나 화학물질이 포함된 음식을 섭취하여 발생하는 질병이며, 일반적으로 복통, 설사,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인다. 대부분의 경우, 식중독은 가벼운 증상으로 끝나지만, 일부 심각한 경우에는 탈수, 신장 손상, 심지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장염은 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식중독과 마찬가지로 복통,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며, 원인은 바이러스, 세균, 기생충 등 다양하다. 여름에는 세균성 장염이 많이 발생하는데, 이는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 때문이다. 대표적인 세균성 장염으로는 살모넬라균, 비브리오균, 대장균 등에 의한 장염이 있다.

두 질환 모두 수분 손실로 인해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 , 지사제나 항생제 등의 약물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으니, 증상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해산물을 통한 식중독 유형과 증상

식중독 증상

다양한 식중독 유형 중에서도 해산물을 통한 식중독은 여름철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1. 비브리오균: 주로 생선회, 굴, 조개 등의 날 해산물을 통해 감염되며, 복통, 설사,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인다. 심한 경우, 피부 발진, 수포,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2. 살모넬라균: 계란, 우유, 닭고기 등의 가금류나 육류를 통해 감염되기도 하지만, 해산물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증상은 비브리오균과 유사하며, 보통 1~2일 후에 나타난다.

3. 황색포도상구균: 상처 난 손으로 조리하거나 보관이 잘못된 해산물을 섭취했을 때 감염된다.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열은 거의 나지 않는다.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좋으며, 해산물을 섭취할 때는 반드시 신선한 것을 선택하고, 적절한 방법으로 조리하고 보관해야 함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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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을 일으키는 주요 해산물과 그 이유

다음은 장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해산물 종류와 그 이유에 대해 살펴보자.

1. 굴: 노로바이러스를 전염시키는 매개체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껍질이 붙어있는 굴은 표면에 바이러스가 존재할 수 있으므로 충분히 세척하고 익혀 먹어야 한다.

2. 조개: 장염 비브리오균에 쉽게 오염되는데, 이 균은 수온이 20도가 넘으면 빠르게 증식한다. 그러므로 여름철에는 조개류를 완전히 익혀 먹는 것이 좋다.

3. 생선: 아니사키스 기생충에 감염될 수 있다. 이 기생충은 고등어, 연어, 참치 등의 생선에서 발견되며, 60도 이상으로 가열하면 사멸하므로 생선을 먹을 때는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

4. 새우: 껍질에 있는 미생물 '쿠도아'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는 열을 가해도 제거되지 않으므로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새우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안전한 해산물 섭취를 위한 보관 및 취급 요령

식중독 예방법

안전한 해산물 섭취를 위해서는 보관 및 취급에 주의해야 한다..

1. 구매 후 즉시 먹기: 신선한 해산물을 구매했다면 가능한 한 빨리 먹는 것이 좋다. 시간이 지날수록 세균이 증식하여 식중독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2. 적절한 보관 온도 유지: 해산물은 냉장 보관(0~5°C) 해야 하며, 냉동 보관(-18°C 이하)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실온에 오래 방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3. 깨끗한 물로 세척: 조리 전에 깨끗한 물로 2 - 3회 세척하며, 칼과 도마는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따로 사용하거나 깨끗하게 소독해야 한다.

4. 완전히 익혀 먹기: 70°C 이상의 온도에서 1분 이상 가열해서 먹도록 하자. 이렇게 하면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이나 기생충을 제거할 수 있다.

여름철 해산물 선택 시 확인해야 할 사항

건강하고 안전한 해산물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다. 여름철에는 특히 유의해야 할 사항들이다.

1. 신선도 확인: 생선이나 조개류 같은 해산물은 신선한 것을 선택해야 한다. 눈이 맑고 투명하며, 살이 단단한 것이 좋다. 냄새나 색깔이 이상한 경우에는 부패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2. 원산지 확인: 해산물의 원산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수입 해산물은 운송 기간이 길기 때문에 국내산보다 식중독 위험이 높을 수 있다. 가능하다면 현지에서 잡힌 신선한 해산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3. 유통기한 확인: 해산물을 구매할 때는 유통기한을 확인해야 한다. 유통기한이 지난 해산물은 부패하거나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버려야 한다.

4. 수온 확인: 바닷물의 온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어패류의 식중독균 번식이 활발해진다. 해수 온도가 15°C 이상일 때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발생하므로, 수온이 높은 시기에는 어패류 섭취에 주의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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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및 장염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

안전한 해산물 섭취를 위해 지켜야 할 수칙들을 알아보자.

1. 손 씻기: 음식을 조리하거나 먹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손에 있는 세균이 음식에 들어가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2. 익혀 먹기: 해산물은 가급적 완전히 익혀 먹는 것이 좋다. 특히 굴, 조개, 홍합 등의 어패류는 날것으로 먹으면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므로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

3. 보관 주의: 해산물을 보관할 때는 적절한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생선은 내장을 제거하고 소금을 뿌려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조개류는 해감 후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4. 교차오염 방지: 칼, 도마 등의 조리 도구는 해산물과 다른 식재료를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 교차오염으로 인해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의 상황 대비: 증상 발생 시 대응 방안

1. 수분 보충: 식중독이나 장염으로 인해 설사나 구토를 하면 체내 수분이 손실되므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야 한다. 물이나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다.

2. 금식: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금식하는 것이 좋다. 음식을 먹으면 소화기관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3. 의료기관 방문: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의료진은 약물 처방이나 수액 투여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4.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식중독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여름철 해산물 식중독 및 장염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위에서 언급한 안전한 식생활 규칙을 지키고 정기적으로 손을 씻는 습관을 가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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