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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식

늘어나는 탈모 인구..해결책은?!

by loveyours 2021. 11. 26.

이제 탈모는 나이를 가리지 않고 찾아온다. 요즘은 2030 세대도 탈모가 고민이라는 것을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올 수 있는 탈모는 이제 1000만 명 시대에 도래한다.

유전적 탈모와 함께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는 우리를 힘들게 한다. 그리하여 모발이식도 탈모 해결을 위한 방법으로 대두된다. 하지만 수술에 대한 부담과 비용적인 부분을 고려한다면 선뜻할 수 없는 것도 모발 이식이다. 그리하여 요즘 많이 찾고 있는 것이 탈모 예방에 좋다고 알려진 비오틴 섭취이다.

비타민 7로 알려진 비오틴은 탄수화물, 아미노산, 지방등의 신진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으로써 남성 호르몬 분비에도 관여한다고 한다. 무엇보다 모발 조직 생성에 필요한 필수 영양제로써 탈모에 좋은 영양 성분이다. 또한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능과 함께 콜라겐의 생성을 돕는다.

우리 몸에서 비오틴이 부족하면 에너지 대사가 원활하게 일어나지 못하는데 피로 물질과 지방이 혈액에 쌓여 당뇨, 비만 등의 원인이 된다고 한다. 특히 비오틴은 인슐린을 분비를 촉진하는 효과가 뛰어나 인슐린 민감도를 높여 혈당 대사를 촉진시켜 혈당을 낮춰주는 효능이 있어 당뇨에도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더불어 손톱, 발톱 개선 효과와 함께 피부 가려움증에도 도움을 준다.

한국인의 90%가 비오틴 결핍으로 1일 권장량 미달이라고 한다. 성인 1일 권장량은 30ug 이면 음식으로 충분한 섭취가 가능한 양이라고 한다. 필요 이상으로 우리가 섭취하게되면 소변으로 배출된다고 하나 섭취량을 넘어서면 소화불량, 위장 장애가 일어날 수도 있어 섭취에 주위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음식으로 섭취하고자 한다면 호두에 비오틴이 풍부하여 도움이 되고, 콜리플라워와 달걀 노른자, 고구마와 콩, 바나나, 버섯, 아보카도 등이 함류량이 높다고 한다.

물론 비오틴 섭취로 모든 탈모가 해결된다는 것은 아니다. 비오틴 부족으로 탈모가 온 경우라면 비오틴이 도움을 줄 수도 있으나 무엇보다 규칙적인 식습관과 운동 그리고 스트레스를 덜 받는 생활을 한다면 탈모 예방에 한발 가까이 다가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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