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쏟아져 나오는 코로나 확진자수는 이미 우리 주변의 많은 이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이제는 주위를 조금만 둘러봐도 확진자를 쉽게 찾을 수 있고 누구나 걸릴 수 있는 그리고 어디서 걸리게 되는지도 알 수 없게 돼버린 게 현실인 거 가다. 한동안 신속항원검사 키트 대란이 일어나면서 손쉽게 구하지 못해 마스크 대란 같은 그런 모습을 보이기는 했으나 현재는 검사 키트는 손쉽게 구할 수 있게 된 듯하다. 또한 신속 항원 검사를 위한 동네 병원도 많이 늘어난 상황이라 쉽게 할 수 있게 되었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요즘 많이 감염되고 있는 것 같다. 대부분의 성인은 백신 접종을 한번, 두번 또는 부스터 샷까지 완료해서 그런지 아이들이 걸려 부모가 감염되는 경우가 허다한 것 같다. 또 반대로 부모의 무증상으로 인해 모르고 있다가 자녀가 걸리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의 오미크론에 감염된 아이들은 심한 고열과 설사에 시달린다. 심한 고열은 평소에 건강하던 아이들도 한번 열이 나기 시작하면 엄청 힘들어한다. 고열과 설사에 동시에 시달리는 경우도 있고 인후통으로 먼저 오는 경우도 있다. 사람 많다 케이스가 모두 다르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상비약으로 버티기에는 통증의 정도가 심해서 비대면으로 약을 처방받아서 먹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성인의 경우 백신 접종 2차를 끝내고 코로나에 걸린 경우에는 부스터 샷은 필요하지 않다고 한다. 다만, 1차만 접종한 상태라면 코로나 완치 후 2차를 접종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정부의 지침과 방안이 바뀌고 있어 매번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제 3월부터는 백신을 맞지 않은 확진자의 가족도 수동 감시로 전환한다고 하니 3월이 되면 더욱더 확진자의 추세는 가파르게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젠 우리 모두에게 있어 코로나의 감염은 피하지 못할 것으로 사람들이 생각한다. 다만 언제 걸리느냐의 시간 문제라는 것이다. 다만 바람이 있다면, 오로지 나의 개인적이 견해로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확진자들도 자택 격리만 하는 것이 아니라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조금 더 빠른 완치와 증가 추세를 늦추지 않을까 생각된다.
오늘도 내일도 우리는 일상생활을 해 나가야만 하는데 아이들의 확진으로 슬픈 소식을 듣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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