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석한 머릿결...이것만으로도 윤기나게 할 수 있다!

건강한 머릿결을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추운 날씨 속에 피부만 푸석푸석 해지는 것은 아니다. 긴 머리를 가진 여성이라면 자신의 머릿결도 푸석해지고 건조하고 힘이 없어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비단 날씨 탓은 아니지만 추운 날씨일수록 푸석한 머릿결이 더욱 신경이 쓰이는 것은 사실이다. 

우리는 펌과 염색의 빈도가 높아질수록 머릿결이 상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아무래도 머리카락에 약품을 많이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머릿결이 상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미용실에서 권하는 클리닉을 하더라도 단지 며칠뿐이고 푸석한 머릿결은 다시 돌아오고야 만다. 그렇다면 이런 머리카락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잦은 펌과 염색은 머릿결을 상하게 한다. 

제일 중요한 것은 두피의 청결을 위해 샴푸를 이용해 머리를 깨끗이 감는 것이 첫 번째로 중요하다. 두피나 탈모의 문제를 다루는 것도 아닌데 왜 샴푸가 중요할까? 이유는 깨끗한 샴푸를 통해 머리카락의 이물질을 제거하여 다음 단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함이다. 

샴푸를 깨끗하고 하고 나서는 매일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신에게 맞는 트리트먼트를 찾아 두피를 제외한 부분에 트리트먼트를 발라 씻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는 헤어팩 제품을 쓰는 것도 추천한다. 샴푸를 하고 난 뒤 물기를 쏙 빼거나 타월로 간단히 물기를 빼준 뒤 헤어팩을 바르고 샤워를 마무리하면서 마지막에 머리카락을 헹구어 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헤어팩을 자주 못하게 될 때에는 트리트먼트라도 매일 해주는 것을 권한다. 그리고 헤어 에센스를 타월 드라이 직후, 그리고 머리카락을 충분히 말린 직후 두 번에 걸쳐서 발라주는 것이 좋다. 헤어 에센스 만으로도 머리카락의 엉킴을 방지하고 윤기를 유지할 수 있다. 

시중에 많은 헤어 제품들이 있지만 그중에서 자신의 두피에 잘 맞고 합리적인 제품을 선택하여 건강한 머릿결을 가꿀 수 있기를 바란다.